불쾌지수란 무엇인가?
불쾌지수=0.72(기온+습구온도)+40.6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를 기온과 습구온도를 사용하여 수치화한 지표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를 기온과 습구온도를 사용하여 수치화한 지표
엘니뇨,라니냐,라마마?
엘니뇨의 어원은 스페인어로 남자아이를 뜻하는데 페루 연안에서 크리스마스때 자주나타나므로 아기예수를 의미한다. 원래는 페루연안에 찾아오는 난류를 뜻하는 말이었는데 난류로 인해 많은 고기떼가 찾아들고 이에 감사하는 뜻으로 크리스마스와 연관시켜 엘니뇨라고 불렀다. 동태평양에 해수면온도가 이상적으로 높아져서 1년이상 지속되면 플랑크톤이 감소하여 어획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세계 곳곳에 이상기상에 의한 피해가 함께 나타난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로부터 적도 동태평양에 나타나는 이상 고수온 현상을 지칭하게 되었다.
라니냐는 엘니뇨와 반대되는 현상을 말는데, 스페인어로 여자아이라는 뜻의 라니냐는 적도 동태평양의 표층수온이 강한 무역풍의 영향으로 찬 해수가 용승하여 낮아지는 현상을 지칭한다.
라마마는 스페인어로 어머니라는 뜻으로 태평양 북쪽에서 서쪽을 지나 남쪽까지 말굽형태로 수온이 높은 부분이 태평양 동쪽의 저수온대를 둘러싸는 현상을 말한다. 미 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에서 William Patzert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
라니냐는 엘니뇨와 반대되는 현상을 말는데, 스페인어로 여자아이라는 뜻의 라니냐는 적도 동태평양의 표층수온이 강한 무역풍의 영향으로 찬 해수가 용승하여 낮아지는 현상을 지칭한다.
라마마는 스페인어로 어머니라는 뜻으로 태평양 북쪽에서 서쪽을 지나 남쪽까지 말굽형태로 수온이 높은 부분이 태평양 동쪽의 저수온대를 둘러싸는 현상을 말한다. 미 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에서 William Patzert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
산성비에 대해서
산성비의 정의
산성비, 산성안개 및 산성눈은 대기중에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이 비, 안개 및 눈과 화학반응에 의해 황산, 질산, 염산 등의 강산으로 변화여 pH가 5.6이하로 떨어지는 현상
오염원
산업이 발달하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산화황, 질소산화물, 기타 대기오염물질 등이 대기중으로 다량 배출되었고, 이렇게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은 산성비의 원인이 됨
발생메카니즘
대기중 이산화항과 질소산화물은 황산이나 질산으로 변화되어 기체상, 액체상으로 존재하며, 에어로졸 형태의 고체 미립자 표면에 부착되기도 함.
산성비에 의한 영향
- 산성비의 피해는 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형태로 나타나는데, 첫째로 토양의 산성화 및 영양분의 용출로 인하여 산림피해가 일어나며, 둘째로는 호수 등이 산성화에 의해 어패류의 감소와 중금속용출에 의한 오염발생
- 이외에 섬유제품의 퇴색, 금속의 부식, 문화재 및 각종 구조물의 훼손 등 자연 및 생활환경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음
문제점
광역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취급하게 되었으므로 대기오염물질의 장거리이동과 깊은 관계가 있다.
우리나라 산성비의 심각성
경북 구미지역에 최근 산성비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23일 대구지방환경관리청이 밝힌 올들어 지금까지 구미지역 강우산도 측정현황에 따르면 평균 강우산도가 pH 5.0을 기록, 정상적인 상태의 빗물(pH 5.6)보다 6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기간에 실시한 47회 산도 측정결과 80.9%인 38회가 산성비인 것으로 나타났고 최저치는 pH 3.9를 기록, 17배의 강산성을 나타낼 정도로 심각했다. 대기중의 아황산가스나 질소산화물 때문에 내리는 산성비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부식시키는 것은 물론 식물의 수분 흡수를 억제하거나 토양의 유기물 분해를 방해하는 등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생태계 전반에 걸쳐 치명적인 손상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구미지역의 산성우 현상은 무풍상태(0.3m/sec이하)가 하루 평균 24.3%로 대구 11.7%,포항 6.7% 등 다른 지역보다 높아 공단에서 배출되는오염물질과 중국 등에서 유입된 오염물질로 대기가 잘 확산되지 않고 정체되는 것이 주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구미지역의 산성우 현상은 무풍상태(0.3m/sec이하)가 하루 평균 24.3%로 대구 11.7%,포항 6.7% 등 다른 지역보다 높아 공단에서 배출되는오염물질과 중국 등에서 유입된 오염물질로 대기가 잘 확산되지 않고 정체되는 것이 주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황사란?
황사현상은 봄철 중국대륙이 건조해지면서 고비사막, 타클라마칸사막 등 중국과 몽골의 삼가지대 및 황하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강한 상층기류를 타고 3천 ~ 5천m 상공으로 올라가 초속 30m정도의 편서풍에 실려 우리나라에 날아오는 것이다.
황사 알갱이 크기는 10∼1000㎛(1㎛는 100만 분의1 )까지 다양하다. 1000㎛의 입자는 통칭 황사(sand)라고 하며, 10㎛의 입자는 황진(dust)으로 부른다. 우리 나라에서는 황사 현상이 연간 2∼5일 정도이고 주로 4월에 관측되고 있으며,「아시아 먼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최근 중국에서 공업화가 급진전됨에 따라 황사에 포함되어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대기오염물질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대기오염의 주범은 중국 에너지 사용량의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는 석탄이다. 중국의 석탄 사용량은 20세기말까지 14억t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쓰촨성의 중경에서는 먹물처럼 검은 색을 띤 산성비가 내리고 있으며 세 사람 중 한 사람이 호흡기질환에 시달리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세계은행의 비공개 보고서는 1988년에 사망한 중국인 네 사람 중 한사람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하였다고 하여 충격을 준 바 있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 불어오는 대기오염물질을 규제하기 위해 동북아 환경협정이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사이에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공업화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 대기질 관리의 주요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황사 알갱이 크기는 10∼1000㎛(1㎛는 100만 분의1 )까지 다양하다. 1000㎛의 입자는 통칭 황사(sand)라고 하며, 10㎛의 입자는 황진(dust)으로 부른다. 우리 나라에서는 황사 현상이 연간 2∼5일 정도이고 주로 4월에 관측되고 있으며,「아시아 먼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최근 중국에서 공업화가 급진전됨에 따라 황사에 포함되어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대기오염물질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대기오염의 주범은 중국 에너지 사용량의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는 석탄이다. 중국의 석탄 사용량은 20세기말까지 14억t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쓰촨성의 중경에서는 먹물처럼 검은 색을 띤 산성비가 내리고 있으며 세 사람 중 한 사람이 호흡기질환에 시달리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세계은행의 비공개 보고서는 1988년에 사망한 중국인 네 사람 중 한사람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하였다고 하여 충격을 준 바 있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 불어오는 대기오염물질을 규제하기 위해 동북아 환경협정이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사이에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공업화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 대기질 관리의 주요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오존층
대류권의 오존은 오존주의보와 관련이되는 것으로 이는 일산화탄소, 메탄, 탄화수소, 질소산화물등과 같은 대기오염물질이 태양빛과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대기오염을 일키지만 성층권의 오존은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생명체를 보호해줍니다.
오존층은 가시광선을 통과시켜서 생태계 먹이사슬의 기초를 이루는 식물의 생산을 돕고 생물체에 해로운 자외선을 걸러내어 우리를 보호해줍니다.
자외선은 파장특성에 따라 UV-A(장파장), UV-B(중파장), UV-C(단파장)로 나뉘는데 생물에 매우 유해한 UV-C는 오존층에서 흡수되어 지상에는 도달하지 않으므로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은 주로 UV-B입니다.
UV-B는 인체의 피부와 눈에 해롭고 면역체와 비타민D의 합성에 악영향을 끼치며 인체 면역기능 저하를 유발하고 해양의 먹이사슬 파괴, 육상생물의 돌연변이 발생, 농산물 수확감소를 초래합니다.
오존층은 가시광선을 통과시켜서 생태계 먹이사슬의 기초를 이루는 식물의 생산을 돕고 생물체에 해로운 자외선을 걸러내어 우리를 보호해줍니다.
자외선은 파장특성에 따라 UV-A(장파장), UV-B(중파장), UV-C(단파장)로 나뉘는데 생물에 매우 유해한 UV-C는 오존층에서 흡수되어 지상에는 도달하지 않으므로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은 주로 UV-B입니다.
UV-B는 인체의 피부와 눈에 해롭고 면역체와 비타민D의 합성에 악영향을 끼치며 인체 면역기능 저하를 유발하고 해양의 먹이사슬 파괴, 육상생물의 돌연변이 발생, 농산물 수확감소를 초래합니다.